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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람
김관형
Date : 2008.06.08




      산사람 - 이정선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 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 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 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 없이 정다운 친구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