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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해외산행 - 일본 다이센(大山), 1/3
윤종남
Date : 2012.07.02
* * 관련 사진은 별도로 “산행사진”에 올립니다.

■ 참가자:
장승필, 김수일, 서상돈, 채영수, 심재수, 채석균, 강인철, 김종남, 이해성, 이동하, 윤종남. 이상11명.
(참고로 이해성님과 이동하님은 강인철대장님이 다니는 성당 산악회의 회원이십니다.)

한건산 연례행사중 하나인 해외산행을 멋지게 하고 싶었지만, 참석률을 높이는데 의미를 두어 가까운 일본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왕복선박을 이용하므로써 선내에서 친목을 다지는데,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태풍이 지나간 뒤였는데, 다시 또 비소식이 있어 우기시 대비한 준비도 하였지만, 반대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행내내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제1일: 6.21(목)> 선상일정
강남고속버스터미널
10시40분 김종남님 배낭이 무척 크고 무겁습니다. 뭐가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강인철대장님은 소주20병을 사 오셨습니다.
그리고 사정상 부득이 이번 산행에 불참하게된 김형목총무님이 일부러 환송을 나오셨습니다. 역시 김총무님의 한건산에 대한 애정이 가득합니다. 버스가 떠날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0분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13:10분경 횡성휴게소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습니다. 예상보다 조금 늦은 14시50분경 동해버스터미널 도착, 바로 택시3대로 나눠타고 15:10분 동해항터미널 도착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김종남님이 배위에서 먹을려고, 정말 많은 음식을 싸오셨는데, 터미널 여직원 말이 개인이 가져온 음식을 갖고 배에 탈 수 없다고 말합니다. 어떡하나...? 김수일교수님이 멀리서 포장된 김치를 사옵니다. 일단 배를 탈시간이 남았으니, 터미널 앞마당에 판 벌이고 둘러앉아, 음식과 술을 꺼내 먹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데, 터미널 직원이 와서 이곳은 외국인도 자주 다니는 곳이라 자리를 정리해줄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음식 갖고 배에 타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어이가..., 시간도 다되어서 16시10분경 동행할 여행사가이드와 미팅뒤, 바로 배에 탑승합니다.

우리가 타는 배 DBS훼리는 동해(D)와 블라디보스톡(B), 사카이미나또(S)를 1주일에 한번씩 왕복하는 배입니다. 길이는 140m, 3층짜리, 14000톤으로 여객선으로는 작은 규모인것 같습니다. 방은 12인용으로 먹고, 놀기에는 딱 좋은 방이었습니다.
선내식은 뷔페인데, 가져간 소주를 생수병에 담아서 저녁과 함께 먹었습니다.
그런데, 장승필회장님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있답니다. 내일 산행하는데 다소 걱정이 됩니다.
강대장님도 일찍 주무시고, 김종남님도 배멀미에 일찍 주무십니다.
21시경 선내 나이트장에서 간단한 쇼(직원들의 장기자랑) 구경을 했는데, 중간 퀴즈시간에 서상돈총무님이 배길이를 정확히 맞춰서, 캔맥주 2개를 공짜로 먹습니다.
그리고 다시 갑판에 나와 가져온 음식과 술을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