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메인 컨텐츠

2017년 송년사 겸 이임사 - 편종근
김경원
Date : 2017.12.15

송년사 겸 이임사

 

  눈 깜짝 할 사이에 2년이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작년 3월 시산제 때,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던 장 전회장으로부터 대권을 이어받아 여러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헀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이 앞섭니다. 취임 당시 4가지를 공약하였는데, 첫째 홈페이지를 집행부의 헌신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사용빈도수가 높을수록 집행부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여러분의 희망대로 손에 들어올 수 있는 회원수첩을 만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회칙과 등산 기록을 수록해 놓았습니다. 셋째로 친목단체에 걸맞게 회원들의 경조사를 최대한 챙겨 보았습니다. 일부 회원들의 불만도 있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산행지를 경사에 맞추어 선정한 적도 있었습니다. 홈페이지 갱신과 회원 수첩제작 등 경비가 소요되는 점을 예상하여 작년 한해에 한해 특별회비를 모금하였는데, 목표액에는 다소 미달하였으나 몇몇 분들의 희사로 두 사업을 완수하고도 후임회장에게 적지 않은 돈을 인계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결산 보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산행이외에도 2번의 특별산행과 소모임으로 2번의 한청 모임과 호프 데이와 민어회 모임을 가진 바 있습니다.

 

  2004년 첫 출발 당시 토목분야 더 나아가 건설 분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를 지향하였으나 여러 가지 여건상 위축된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만, 그 정신만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이지만 우리 한건산도 젊은 피를 수혈하여야 합니다. 각자 소속 단체별로 한사람씩이라도 젊은 회원을 가입시키도록 노력해 봅시다. 그리하여 위축된 상황의 타개와 젊은 피 수혈이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난 4월 KR산업과의 합동산행을 모델로 하여 건설사와의 합동산행을 내년에는 좀 더 조직적으로 추진하였으면 하는 바입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정유년을 보내면서 그리고 한건산 회원 여러분들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면서 송년사 겸 이임사를 마칩니다.     

 

  2017.12.14.(목) 뱀부에서